[유럽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무세이온의 과학자들
시대순으로 보면 기원전 300년경에 활동한 에우클레이데스가 가장 빠르지만 그가 내놓은 『 기하학 원론 』(원제 stoicheia, 영어로는 elements)는 2천년 이상 수학 분야를 지배하고 있는 책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 다음으로 지성인으로 많이 읽힌 책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기록된 수학 지식은 그가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이었습니다. 탈레스, 피타 고라스 같은 철학자들의 연구를 총 정리한 것뿐입니다. […]
[유럽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무세이온의 과학자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