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엇이든 알려드리는 ‘화미의 손의 팜위키’ 시간입니다..오늘은 어제 게시물에 이어 갑상선이 주제입니다.다른 체내의 이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현상, ‘갑상선 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저하증이란 무엇입니까?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특정한 원인에 의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의 갑상선 호르몬을 갑상선에서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자가면역질환에 의해 갑상선 조직을 스스로 부수는 경우(하시모토병), 수술 혹은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의해 갑상선을 파괴한 경우, 뇌하수체 이상으로 갑상선자극호르몬 분비가 저조한 경우(2차적 갑상선저하증), 신생아 갑상선저하증(크레틴병)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지난 요오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크레틴병의 경우에는 생후 3개월 이후로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신경 및 두뇌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지적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신생아 검사에 갑상선 검사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법은 어떤 것일까요? 정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곱창이 없으면 먹어주면 돼요!
신디로이드(신디록신)와 콤딜로이드 –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공급한다!갑상선 호르몬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갑상선 호르몬 Thyroxine의 합성 형태인 Levothyroxine (T4) –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형태!실제로 체내에서 활성을 일으키는 형태인 Iodothyronine(T3), 그리고 T3+T4의 합성 형태로 나뉩니다.이들 호르몬제의 경우 대부분의 처방이 ‘기상시’에 복용하도록 나옵니다. 그 이유는 식사 후에는 음식의 영향으로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상 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가능한 한 공복 시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약물 상호작용!약국에서 약물 상호작용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약 중 항상 순위권에 드는 약이 갑상선 호르몬제입니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 아래에 써 있는 약은 가급적 피하도록 합시다!각종 제산제, 지용성비타민제(비타민A, D, E, K) 칼슘 및 철분제, 엽산제, 제위성분을 함유한 종합비타민제의 경우에는 최소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나비약 ‘펜타민(디에타민 등)’의 경우에는 함께 복용한 경우에는 치명적인 독성이 우려되므로 절대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펜타민제제의 경우 전문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비급여약으로 유명하고 남용의 위험성이 높은 약이기 때문에 갑상선약을 드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함을 알려드립니다. <References> 대림성모병원 건강정보 <갑상선기능저하증> 전문가를 위한 복약정보 <신지록신정>, 다림바이오텍 https://www.kpanews.co.kr/academy/show.asp?page=1&search_cate=1&idx=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