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걷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하니 금방 춥다는 소리가 나올 것 같아 부지런히 시간을 내서 올레길 걷기에 나선다.보통 1구간이 짧아도 10km 이상이기 때문에 나는 도저히 하루에 다 갈 수 없기 때문에 반코스씩 다니기 며칠 전에는 올레 18코스 중간 스탬프 구간인 제주 흑사해변 삼양해수욕장에 다녀왔고 오싱 온 도민들의 모습도 많이 봤다.
집에서 다행히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그래서 아무래도 다른 제주 바다보다는 잘 갈 수 있을 것 같아.다른 곳과 달리 입구에 아치로 해수욕장 안내가 되어 있는 곳은 함덕과 이곳 삼양 두 곳이 유일하다고 생각한다?또 있나?중문색 달은 옆에 길게 이정표가 있어서, 아무튼 뭐가 중요해?
원래 오늘 나의 걷기 구간은 삼양해수욕장 스탬프를 찍고 사라봉을 지나 관덕정까지 10.5KM 예상이다
제주해변은 아름답다.자주 오는 곳인데 올 때마다 느낌도 원하고 색깔도 다른 오늘은 별로 바다색이 예쁘지 않네~
제주의 검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제일 처음에 정말 검은색인지 보게 될 것 같은 평범한 흰색인데 검은색 같지만 상상했던 올블랙은 아닌 것 같아요.
맨발로 걸으면 촉감이 좋은데 트레킹화 신고 이제 시작이라 오늘은 패스 항상 습관처럼 바닷가 가면 물에 잠겨있었는데 이번엔 아쉬웠어.
좋은 곳이니까 한여름 뜨거울 때 찜질을 해봐도 되겠지?
요즘 제주도민들은 애싱이 유행이다 내가 그 전에 혼자 바닷가를 걸을 때는 거의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물이 좀 차가울 텐데 사람이 많다
바람 부는 날이지만 그렇게 춥지는 않았던 삼양흑사해수욕장 해변에 누워있는 사람도 있었고 서핑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어~ 올레길이 아니었다면 나도 덜컹 주저하지 않고 정신없이 허둥거렸을텐데~
도장 찍는 곳은 조천 방향이라 역에 잠시 갔다가 다시 돌아올 예정이며 쉼터가 있는 정자 같은 곳에 스탬프가 있다.
에오마루카페 옛날에는 정말 자주 갔는데 제주 살 때는 커피값이 비싸든 아니든 유명해서 오션뷰만 다녔는데 40개월 지나고 나서 하루에 1카페 부담돼서 스타벅스 또는 에이바웃 단골이 된 참고로 여기는 거의 6~7천원인 것 같아~나는 겨울바다를 좋아하지만 또 추운건 싫어 앞뒤가 안맞는 은혜씨 블로그 할때까지 나는 춥다고 밖에 나가지 않고 겨울잠을 자는걸로 유명했어아싱의 인기명소는 삼양과 이호테우비치이다 이곳은 일몰명소라 해질녘에 오면 더 좋을텐데 집이 멀다는 이유로 저녁에는 못오는게 함정이야옛날 아프리카 카페는 공사중인데 그 앞에 이런 조형물이 있다이곳이 올레 18코스 스탬프 찍는 곳, 여기 앉아서 숨을 고르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제주 바다, 정말 예쁘다칸세 얼굴에 도장이 들어있다~중간부터 도장찍기~ 사실 이 구간도 여러 번 걸었는데 그때는 수첩을 안 들고 나왔다가 이제 시작하는 날의 관덕정까지 2개 도장찍은 다음에는 아래 조천으로 가야지~다시 위쪽으로 거신별도봉 입구까지 약 4~50분제주 검은모래해안 삼양해수욕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그렇게 다시 길을 걷고 있어.최근에 나는 자연인이 된것 같아.집에 있으면 유튜브만 보면 나와야지~ ISFP 서울에서는 E였지만 제주살이 2년차부터 혼자 놀다보니 나는 I가 됐다. 3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 지도데이터x 네이버/오픈스트리트맵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국삼양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동제주올레길 18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2동제주올레길 18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2동https://www.youtube.com/shorts/Fw7tiRIB_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