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근처 멀리 야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어딜 가나 아름다운 조경이 발을 빼고 예쁜 호수도 많아요.
산란기가 되면 연못에는 붕어나 잉어 등 물고기가 난좌를 보기 위해 물이 얕은 곳에서 몸부림칩니다.
한국 호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물고기는 대부분 잉어인 것 같아요. 외국 낚시 프로그램을 보면 사람을 잡아먹을 정도로 크게 자라는 메기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자라는 메기가 없는 것 같아요.
큰 물고기가 수영을 할 때 주위에 큰 파도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호수에 괴물이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예전에는 큰 물고기를 별로 볼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큰 물고기라고 부르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엄청난 몸집을 가진 물고기가 많습니다.
잉어는 수질이 좋은 곳보다는 조금 탁한 물에서 잘 자라는 것 같아요. 먹을 것이 없을 때는 잉어라도 먹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최근에는 오염된 물에서 자라는 잉어를 먹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잉어는 큰 체격 때문에 민물 낚시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호수에는 잉어 낚시를 하는 게으른 사람이 있습니다.
물고기가 낚시에 물려오는 모습을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직접 손맛을 보는 것만큼이나 재미있습니다.
한강에 잉어 낚시하는 것을 보고 있는데 마침 큰 물고기가 올라와서 주변에서 구경하던 분들이 차례로 물고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반 가정에서 잉어 요리를 하는 건 쉽지 않아요.그러나 전문가의 손이 가면 이야기가 바뀝니다.낙동강의 다리 밑에 잉어 찜 식당이 몇개 있지만 옛날부터 유명합니다.
잉어찜은 흙냄새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맵게 요리를 합니다. 바닥에는 시래기를 깔고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등의 양념장을 발라 푹 끓이면 맛있는 잉어찜이 됩니다.
잉어찜을 먹을 때는 날카로운 가시가 목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뜨겁고 매운 잉어찜을 먹고 있으면 가시를 제대로 고르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길가에 잉어회와 간판을 내건 잉어회집도 많았습니다. 물고기가 귀한 내륙지방에서 잉어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살도 두꺼워 회를 만들기에 좋은 조건입니다.하지만 오염수에서 잡힌 물고기도 있어서 세균에 감염되어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요즘은 잉어회를 먹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국민학교 다닐 때 양어장이 있어서 잉어 양식을 했어요. 먹이만 제때 주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잉어 양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잉어 양식은 식용을 목적으로 하지만 비단잉어는 관상용으로 기릅니다.비단잉어를 먹는 사람도 있지만 왠지 수상해요.연못에서 비단잉어가 한가로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연못에서 비단잉어가 한가로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연못에서 비단잉어가 한가로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연못에서 비단잉어가 한가로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