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은 장이 있어야 할 곳에서 탈출한 상태를 말하지만 많은 탈장의 가운데 신생아의 아기에게 잘 보이는 것은 바로 배꼽 탈장과 서혜부 탈장이다.생기는 부위도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달라서 같은 탈장에서도 구분해서 알고 있는 것이 좋다.이 중 문제가 되는 것은 서혜부 탈장이지만 배꼽 탈장은 그대로 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들어갈 경우가 많지만, 서혜부 탈장은 가급적 빨리 수술한 것이 좋다.그럼, 탈장인지 어떻게 알려나?신생아와 아기가 울거나 기침을 할 때, 또는 똥을 하기 때문에 배에 힘을 넣을 때 탈장 부위가 피부 위에 튀어 나올 확인할 수 있다.탈장 부위를 만지면 부드러워지고 조금 누르면 들어올 수도 있지만 아프지 않고 크기도 커지거나 작아지기도 한다.이때, 탈장 부위가 작아지지 않을 때는 긴급 상황이다!탈장의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것은 벗어난 장의 일부가 좁은 공간에서 엉킨 때라고 한다.벗어난 장이 좁은 구멍 등에 끼어 헤어나지 못한 때를 “감금” 하지만 이런 상태가 되면 장에 피가 통하지 않고 위험한 상황을 부를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응급실을 달리는 것도 중요하다.
신생아 아기 서혜부 탈장 증상의 원인인 서혜부는 사타구니 주변을 뜻하는데 앉거나 다리를 구부릴 때 부러지는 부위를 말한다. 소아 서혜부 탈장의 원인은 뱃속에 있어야 할 소장이 음낭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하게 된다. 고환이 음낭으로 이동하는 길을 ‘서경관’이라고 하는데, 이 길이 아이가 태어날 무렵에는 막혀 있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서경관이 제대로 막혀 있지 않고 그 길을 통해 소장이 자꾸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서혜부 탈장 증상은 사타구니 주변이 튀어나오거나 힘을 줄 때 덩어리가 닿는다. 다리와 몸통이 만나 생기는 주름 위쪽이 부풀어 오르기도 하는데 오른쪽 부위에 자주 발생한다. 남자아이의 경우 고환이 부풀기도 하면 -울거나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배에 힘이 들어갈 때는 튀어나와 자연스럽게 들어가거나 가볍게 누르면 들어가기도 한다. 들어갔다 나왔다 해서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면 안 돼. 서혜부 탈장은 수술로 교정해야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생아 탈장의 경우에는 탈장 부위에서 장이 더 잘 얽힐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수술해야 한다.
신생아 아기의 배꼽탈장 원인증상 아이가 심하게 울거나 힘을 줄 때 배꼽이 유난히 튀어나와 보인다면 배꼽 탈장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소아의 배꼽 탈장은 아기에게 매우 흔한 증상으로 태아의 탯줄을 감싸고 있던 배꼽링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 장이 그 아래쪽의 약한 내용물을 억지로 열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크기는 매우 작을 수도 있고 지름 5㎝까지 커질 수도 있다. 특히 아기가 울거나 기침을 할 때 더 튀어나와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배꼽탈장의 경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배꼽 탈장은 생후 12~18개월 사이에 없어지거나 만 3~4세가 되면 좋아진다. 그리고 거의 자연스럽게 막히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만 3~4세가 됐는데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수술을 고려해 보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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