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이소에서 나온 맥세이프 카드지갑이야.외장에 교통카드 인식 가능, 카드 최대 3장 수납, 기존 상품 대비 약 20% 자력 강화 이렇게 강조하고 있는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제품에 대한 기대가 좋지 않았던 곳은 https://youtu.be/A04PFtC70sg
UNDER Kg님의 채널에서 리뷰를 하면서 자성이 매우 별로라는 리뷰 평가를 남겼기 때문인데, 아마 다이소에서 소비자 불만을 듣고 어느 정도 해결하려 한 느낌이다.
먼저 아이폰12 미니 기준을 달면 휴대폰과 폭이 딱이다 그리고 언더케이지 리뷰 기준으로 ‘정품보다 자력이 떨어진다, 생폰에 붙여도 조금만 힘을 실어줘도 밀려난다.”라는 리뷰를 남겼는데, 5개월 전과 자석에서 개선이 있었는지
아이폰에 달아도 아이폰12 미니의 무게는 견디고
다이소맥세이프 자석케이스에 붙이면 더 붙기 쉬울거야
단, 맥세이프 자석이 포함되지 않은 케이스라면 케이스가 제자리를 잘못 찾을 뿐만 아니라 자력이 상당히 약해지므로 자석이 없는 케이스에서는 사용하지 말자(이것은 애플 정품도 마찬가지).정품과 디자인의 차이철판에 던져도 잘 붙는 걸 보니 자력 문제는 끝이다 카드 최대 3장 수납 이것도 확인해 보자3장이 들어가는데…실제 사용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특히 카드지갑에서 카드를 꺼낼 때는 카드를 3장이나 넣으면 좀처럼 어려운 카드 2장을 넣으면 구멍 쪽에 있는 카드는 잘 밀려나고, 휴대전화와 먼 쪽에 있는 카드는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카드를 1장만 넣고 다니면 그 한 장은 쉽게 찾을 수 있다▲교통카드는 멀쩡하게 잘 인식된다=애플 정품은 보안 문제(해외에서는 EMV탭으로 결제를 많이 하기 때문)를 이유로 NFC 신호가 통하지 않도록 처리한 반면 다이소 제품은 오히려 NFC 신호를 통해 비용 절감과 교통카드가 인식되도록 한 앞으로 이를 사용하면서 계산해야 하는데 교통카드 기능이 들어간 카드 몇 장을 넣으면 사용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드를 넣는다면 교통카드 기능이 없는 카드 1장과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 1장을 넣고 다니거나 아예 주사용카드 1장만 넣어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 같다.다양한 카드에 있는 EMV 탭 로고특히 요즘 대부분의 인기카드들이 EMV탭을 지원하면서 카드를 꺼낼 필요없이 단지 단말기에 대면 자동인식하기 때문에 애플페이 없이도 휴대폰에 메인카드를 달아놓고 여기저기 휴대폰을 대면 자동결제할 수도 있는 아이폰 사과 로고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의 카드만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