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턱 원턱 투턱… 팬츠 슬랙스 팬츠 앞주름라인 디테일
롤로펠로타이롤신소울
안녕하세요. 로페로테일러 청담입니다.올해는 겨울 시즌에도 결혼식이 끊이지 않는 해인 것 같습니다. 맞춤 예복을 제작하기 위해 방문해주시는 신랑신부를 보며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또한 채용 시즌이 다가오면서 면접을 위한 맞춤 정장을 제작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이분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대다수 분들이 아직 맞춤 정장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입니다.스타일이나 소재, 디테일을 직접 선택해야 하는 세부적인 방법에 대해 어려워합니다.반대로 생각해보면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접해왔던 완성된 상태의 기성복과는 달리 주도적이고 개성적인 것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의견도 많습니다.맞춤 정장 제작 시에는 정말 다양하고 세부적인 디테일을 직접 선택하는데 바지주름까지 직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이번문장에서는바지주름디테일에대해서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턱 원턱 투턱 등 바지턱(Tuck)이란?
주문제작시에는 다양한 디테일을 직접 선택하여 제작할 수 있습니다.사소해 보이지만 작은 디테일이 맞춤 정장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정장 제작 시 대부분의 분들이 상의 자켓 부분에만 집중하며 상대적으로 하의 디테일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지 디테일까지 신경 쓴 기성복 바지도 많이 제작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바지디테일 중에서도 바지주름을 소개해드려요.이러한 바지의 주름은 턱(tuck)이라고 불리며 허리밴드의 아랫부분을 말합니다.
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턱(notuck), 원턱(one tuck), 두턱(twotuck)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택(No Tuck)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노아고는 말 그대로 바지 앞부분에 주름, 즉 턱이 없다는 거예요.바지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구김이 없기 때문에 허리의 착용감이 강하게 들어가며, 청바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스포티한 바지는 노턱 팬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김없이 단정한 팬츠를 통해 예쁘고 정직한 정장핏을 연출하고 싶다면 노턱 디테일을 추천합니다. 원턱 (One Tuck)
원턱 역시 말 그대로 바지 앞부분에 턱이 한 줄만 잡혀 있는 것을 말합니다.주름이 잡히면 아무래도 노턱보다는 넉넉하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입을 수 있으며 하체를 커버하기 좋은 디테일입니다.
위 사진은 미완성 가봉복 상태의 옷으로 1개의 앞주름으로 제작된 모습입니다.원턱은 어느 옷에나 무난하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정장 바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투턱 (Two Tuck)
투턱은 바지 앞부분이 두 턱으로 된 것으로 주름이 허리 부분을 여유롭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체형을 커버하기 위해 주로 적용되었습니다.중년층의 클래식한 바지에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투턱 디테일은 바지에 여유를 주기 위한 기능적인 측면에서 주로 사용되곤 했지만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디테일입니다.
로페로테일러에서도 투턱팬츠 디테일의 팬츠가 최근에 많이 제작되었습니다.맞춤 정장의 다양한 투턱 팬츠를 살펴봅시다.
정장 바지에 주름을 넣을 때는 일반 바지와는 조금 다르게 허리선에 맞게 제작되며 주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허리 기준선을 적절하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허리기준선보다 높거나 낮을경우 전체적인 핏감이 무너질수 있으니 허리기준선 설정에 꼭 신경써주세요!청담맞춤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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