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눔】 녹내장 가이드북_녹내장 환자이자 녹내장 전문의가 들려주는 이야기

저자가 녹내장 환자를 치료하는 안과 전문의이자 실제 녹내장을 앓고 있는 분이라 더욱 믿을 수 있었던 책.읽은 날:2021.05.06~12 담은 날:2021.05.12~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녹내장 가이드북 저자 김창식 출간 추억담 출간 2018.07.25.

저자 : 김창식

출처 : 충남대학교병원

#소중한 내 눈을 위해 읽어본 책

기억하고 싶은 몇 가지를 담아본다. 녹내장 진단 방법p161020mmHg의 광 일관성 단층촬영(OCT)-HRT(하이델베르크 망막단층촬영)-GDx(주사레이저 분극법)-?녹내장(glaucoma)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눈에서 받은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 조직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망가지는 병이다.모든 녹내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눈에서 받은 정보를 수집하는 신경절세포와 그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섬유라는 조직이 점차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면 이들이 사라진 부분에 떨어지는 빛은 뇌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그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다. 이를 시야결손이라고 하며 우리가 바라보는 눈앞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는 것이다.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nune&logNo=222347926696&targetKeyword=&targetRecommendationCode=1안약 넣는 법p55안약을 넣을 때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올린 자세로 하마브타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안약 병을 쥐고 눈과 눈꺼풀 사이로 난 틈새에 안약을 떨어뜨린다. 눈꺼풀을 누르지 않으면 약이 들어간 순간 눈을 감고 실패하기 쉽다. 오른손을 등 위에 기대면 떨림을 줄일 수 있고 안약을 정확히 집어 넣는 것이 더 쉽다.이 때 안약 병 끝이 눈과 눈꺼풀에 닿으면 눈을 부상할 뿐 아니라 피부에 사는 세균이 안약 병 속에 들어 약을 오염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눈에 닿지 않도록 2~3cm정도 위에서 점안해야 한다. 닿지 않도록 점안하는 것이 은근히 힘들어.안약을 넣은 후는 즉시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위 하마브타의 안쪽 끝을 누르는 것이 좋다. 위 하마브타의 비측의 첨단에는 눈물점 구멍이 있고, 평소에 눈물이 최근 들어 코 속을 거쳐서 목 뒤에 배출되는 경로가 있다. 안약을 넣다 깜짝 하면 여기에 약이 신속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눈에 대한 효과가 감소하고 엉뚱한 곳에 가서 전신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약 점안 후 30초~1분 정도만 눈물 점을 막을 뿐에서 안약의 효과가 오르고 전신 부작용이 절반 이상 줄어든다는 것이다.p56이 눈물 점은 아주 부드러운 점막으로 된 조직이어서 눈이 조금 밀리는 정도에 해도 약의 배출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밀 때 꼭 눈 안쪽이 눌러야 하지만 눈이 함께 누르는 것은 안압을 올릴 수 있어 좋지 않다. 눈을 피해서 눈 바로 옆에서 코 뼈 쪽에 살며시 1분간 누른다. 눈물 배출구를 제대로 누르는 것이 어려우면 오히려 깜짝 하지 않고 눈을 조금 감고 있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지 모른다. 눈꺼풀을 누르는 대신에 2~3분 이상 눈을 지그시 감고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음식을 먹거나 침을 자주 삼키는 것을 피해야 한다. 눈을 하거나 음식을 삼키거나 하면 그때마다 콧속에 안약이 들어가고 온몸에 흡수되어 부작용이 끼친다.2~3분간 눈을 감고 있다고 한다면, 실제 많은 환자는 아직 1분도 닫히지 않았다. 눈을 감고 마음 속에서 천천히 1에서 150까지 숫자 세는 것이 좋다. 약을 넣은 뒤 목 뒤에 쓴 물이 흘러나오는 느낌이 심해지면 제대로 눈을 누르거나 눈을 감고 없다.이럴 때의 2~3분은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는데, 숫자를 세면 시간을 재는데 도움이 된다.안약을 2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 약재의 사용 절차는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안약을 각각 5분 간격으로 점안해야 한다. 이것은 안약 한 방울이 흡수되는데 보통 5분 정도 걸리는데, 아직 흡수되기 전에 다른 약을 추가로 넣으면 약의 농도가 엷어 지고 약제 간 상호 작용이 발생하고 효과가 감소하거나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일단 5분이 지나면 10분이며 30분인 약제 사용 간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매일 들여야 하는 안약이 있어 기본적으로 중요한 설명이지만, 실제에 안과에 가면 안약 넣는 양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붙은 그림의 덕분에 알기 쉬운 안약 넣는 양.저자가 녹내장 환자를 치료하는 안과 전문의이자 실제 녹내장을 앓고 있는 분이라 더욱 믿을 수 있었던 책.읽은 날:2021.05.06~12 담은 날: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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